안녕하세요. 쿠팡에는 정말 다양한 물건이 많습니다. 집집마다 쿠팡 택배나 보관함이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들이 쿠팡을 많이 찾으시는데요. 그 이유는 구매와 반품의 편리함이 아닐까 합니다. 오늘은 쿠팡 추천 쌀 씻는 도구, 스팀 전자레인지 세척기, 주방 조리도구 받침대를 알아보겠습니다.
1. 쌀 씻는 도구
애에? 인터넷 쇼핑하는데 오! 저거 비빔면 물 버릴 때 좋겠다! 하고 와이프에게 얘기했는데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길래 와이프에게 결혼 전 프러포즈했던 기억 하냐면서 평생 물 한 방울 안 묻히겠다고 고백하고 타지까지 데려온 내가 마음이 아파서 저건 사야겠다! 하고 구매했습니다.
제품은 어린아이들도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부러지거나 하지 않을 것만 같은 재질이며 크기는 30cm 자 정도 크기입니다. 사용법은 간단합니다. 프로펠러같이 생긴 부분으로 쌀도 씻고 채소도 씻고 과일도 씻고 다 씻은 물을 버릴 때 도구를 옆에 대주면 라면 한 가닥, 쌀 한 톨도 버려지는 것 없이 물을 버릴 수 있는데요.
지~인짜 이건 잘 샀다 싶어 와이프에게 이제 쌀 씻을 때 손 안 시렵겠내~ 쌀 한 개도 싱크대에 버려지는 거 없어서 좋겠네~ 편하지? 좋지? 나밖에 없지? 하니까 어휴 시끄러! 니가 라면먹을라고 산 거잖아! 하면서 소리치긴 했지만 쌀 씻고 국수 삶을 때 제가 구매한 것 사용해주니 너무 기분 좋더라구요.
여러분도 사용해보세요. 와이프 손은 남편이 지켜줘야지요.
2. 스팀 전자레인지 세척기
앵? 인터넷 찾아보다가 머리에 열이 나면서 아줌마가 화가 나 있더라고요. 궁금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. 여러분들은 전자레인지 청소하시나요? 청소하자니 귀찮고 안 하자니 전자레인지 돌릴 때마다 안에 떨어진 찌꺼기들이 전기랑 만나 지지직거려서 계속 거슬리는데요. 아줌마를 믿고 청소해보기로 했습니다.
뚜껑을 열고 용기에 물과 식초를 1:1 비율로 넣어 줍니다. 용기 뚜껑을 다시 닫아주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6분간 돌려줍니다. 근데…. 어디서 발꼬락내가 계속 나더라고요? 와이프에게 너 방구 꼇어? 라고 하니까 니가 지린 거 아니냐고 해서 당황했는데요.
식초 물이 부글부글 끓으면서 전자레인지 이곳저곳 물이 흐르니까 냄새가 장난 아니더라고요. 와이프는 저거 폭발 하는 거 아니냐며 저에게 니가 일 만들었으니까 니가 청소하라면서 저에게 눈빛으로 욕을 분명히 했는데요. 다행히 폭발은 없었습니다. 와이프에게 더 혼날까 봐 조마조마했네요. 전자레인지 청소하면서 식초 냄새로 토할 것 같았는데 그래도 전자레인지를 깨끗이 사용할 수 있어 기분이 좋더라고요.
3. 주방 조리도구 받침대
맨날 혼나지만 와이프는 저에게 맛있는 거 해주겠다고 이것저것 여러 가지 요리를 많이 시도하는데요. 그럴 때마다 주방이 난 장판이 어서 좀 정리 좀 해 가면서 요리해라! 라고 한마디 했다가 등 돌려 자는 와이프 눈치 보느라 너무 힘들었는데요. 차라리 혼나는 게 나을 뻔했어요.
생각해보면 저도 라면 끓이다 젓가락 그냥 싱크대에 올려놓고 다시라면 휘휘 젓고 위생적으로도 이건 아니다 싶어 요리하면서 냄비뚜껑, 조리도구들을 정리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길래 구매해 보았습니다.
녹 방지, 견고한 철제 프레임에 부드러운 실리콘 손잡이가 달려있고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테이프가 있어 싱크대에 고정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. 홈이 있어 조리도구가 움직이지 않고 패드와 프레임이 분리되어 세척이 간단하고 쉽습니다.
저희는 냄비뚜껑 국자, 집게, 가위, 젓가락, 뒤집게, 배홍동 비빔장, 토핑 뭐 이것저것 여러 가지 아무거나 그냥 올려 놔봤는데요. 와이프도 몇 번 써보더니 편한지 저한테 이건 좀 괜찮네 하더라고요. 근데 핑크색은 없었냐고 하는 거 보니까 기분이 다 풀렸나 봐요. 다행이에요. 저는 라면 끓일 때 받침대에 계란 놔두면 안 굴러가고 가만히 잘 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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